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농협에서 1억2천만원이 주인 몰래 인출된 사고와 관련해 비대면 전자금융사고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진 원장은 오늘 오전 임원회의 자리에서 "사고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해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사항 등이 있는지 살펴볼 것"을 지시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한 농협 고객 계좌에서 주인도 모르는 사이 폰뱅킹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장 "비대면 전자금융사고 원인 철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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