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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생활체육 활성화"…탁구실력 과시

박근혜 대통령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늘(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를 찾아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여는 이번이 다섯번째로, 박 대통령이 생활체육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체육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새로 개발된 '건강체조' 시연을 관람한 뒤 체조를 직접 따라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탁구 동호인들을 만나 탁구를 쳐보기도 했으며, 유남규 남자 탁구 대표팀 감독과 즉석에서 경기도 벌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남규 감독과 경기를 지켜보던 동호인들의 요구에 서너 차례 스매싱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체육이 중요하다"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는 문화가 있는 날을 영화와 예술, 공연 뿐 아니라 생활체육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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