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누르고 3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도로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했습니다.
주포 니콜이 양팀 최다인 34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김선영이 15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승점 14점이 돼 기업은행에 이어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