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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수영장 담벼락 무너져 3명 부상

오늘(19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방축동의 한 실내수영장 건물에서2m 높이의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담 옆에 있던 20살 김모 씨 등3명이 벽돌에 깔려 양손과 무릎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 등은 시내버스 도착 여부를 확인하려고 옆 벤치에 올라선 채로 담을 잡고 있다가 갑자기 무너져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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