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1시 40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500㎏짜리 기계 3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하모(53)씨와 서모(42·여)씨가 떨어진 기계에 맞아 하반신을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2m 정도 높이 선반에 있던 기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