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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전세난에 일부 아파트 '중형>대형' 가격 역전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주택 크기에 따른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소형에 전세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아파트 전세 시세가 대형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의 공급면적 132에서 165제곱미터 크기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1억8천 만원 가량이지만 더 큰 면적인 165에서 198제곱미터 미만의 전셋값은 1억 6천 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경우165에서 198제곱미터 미만은 3억 8천7백만 원 선에서 전셋값이 형성됐지만198제곱미터 초과 크기 아파트는1억 원이 넘게 싼 2억 7천7백만 원에 전세 시세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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