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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LPGA 미즈노 클래식 첫날 1타 차 2위

미국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 첫날 최운정이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2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최운정은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스 가시고지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미국의 모건 프레셀이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운정은 51세 베테랑인 잉글랜드의 로라 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아직 우승이 없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준우승을 한 차례씩 기록했습니다.

최운정과 같은 볼빅 소속의 이미향과 이일희가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는 2언더파로 유선영,카리 웹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 1위 박인비와 뉴질랜드 교포인 세계 3위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보미와 신지애는 나란히 1언더파 공동 16위로 출발했습니다.

JLPGA 투어 상금 1위 안선주는 3오버파 공동 5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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