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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치권 "IS대원 최대 5만명…자생적테러 위협 거대"

상·하원 정보위원장, 소속 정당 떠나 '외로운 늑대' 대책 촉구

미 정치권 "IS대원 최대 5만명…자생적테러 위협 거대"
미국 정치권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가 세력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고, 이들에게 영향을 받은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의 위협도 점증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미 상원 정보위원장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은 CNN 방송에 출연해 IS 대원 규모를 3만∼5만명으로 추정하면서 "IS는 계속 진군하고 있으며, 자기네 방식으로 모든 것을 죽이고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파인스타인 의원이 밝힌 IS 대원 규모는 미 중앙정보국 CIA 관리들이 밝힌 2만∼3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그는 이어 캐나다와 미국에서 최근 군인과 경찰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 잇따라 발생한 것을 거론하며 "IS의 사이버 선전전과 테러 단체 관련 일부 특수한 인사들이 자생적 테러리스트, 즉 '외로운 늑대' 현상을 부추기고 있는데, 그들의 선전전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경찰과 군인들은 항상 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위협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들을 먼저 적발하고 감시해 파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인 마이크 로저스 의원도 CBS 방송 인터뷰에서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이 거대하고, 또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국인들의 IS 합류 및 귀국 동향과 함께 이들을 적발, 관리하는 영국 정부의 고충을 전하면서 미국도 별반 사정이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IS 가담 영국인과 미국인은 각각 488명, 130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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