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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고용 성매매업소 2곳 적발

대전둔산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로 성매매업소 업주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4개월 동안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 오피스텔 3곳에 방을 각각 서너 개씩 임대하고, 19살의 미성년자 A양 등 여성 20여 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구 갈마동의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 19살 B양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는 다른 업주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2개 업소 업주가 사용해온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해 성매수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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