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실종된 여대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팀 롱고 버지니아주 샬로츠빌 경찰서장은 발견된 유해가 실종자인 18살 한나 그레이엄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법의학적 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3일 그레이엄이 샬로츠빌 캠퍼스 밖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는 길에 실종되자 무인기까지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그레이엄을 마지막으로 본 32살 제시 매튜를 납치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달 24일 텍사스주에서 그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2009년 실종 석 달 뒤 시신으로 발견된 버지니아텍 여대생 모건 해링턴 사건과 2005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발생한 26세 여성 납치 성폭행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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