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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달 하순 북한에 정부 대표단 파견"

일본 정부가 북한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 현황을 보고받기 위해 이달 하순쯤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대표단 단장을 맡고, 경찰청 관계자 등이 대표단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내 납치피해자 가족회 등의 반대에도 대표단 방북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으면 북한이 1년에 걸쳐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납북자 조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등에 따른 것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열린 외교국장급 협의에서 대표단 방북을 일본 측에 요청했습니다.

아사히 신문도 일본 정부가 이르면 이달 안으로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하겠다는 방침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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