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7시 35분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관광버스(운전자 정모·69)가 11t 화물차(탁모·60)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71·여·광주광역시)씨 등 승객 1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60∼70대 관광객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낙산사 관광을 마치고 식사하려 이동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