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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울산 꺾고 5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클래식에서 FC서울이 울산 현대를 꺾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원정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비수 김남춘이 K리그 데뷔골을 선제 결승골로 장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에스쿠데로는 2골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부진했던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전남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울산을 상대로 최근 6경기에서 1무5패로 약했던 징크스도 털어냈습니다.

2연패에 빠진 울산은 그대로 7위에 머물러 상위 스플릿 진출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앞으로 팀당 3경기씩 더 치러 상위-하위 스플릿을 나누는데, 상위 스플릿은 6위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울산은 6위 전남에 승점 3점 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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