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 남부 윈난성 푸얼시 징구현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사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32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포함돼 있어 사망자가 늘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8월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발생해 600명 이상의 사망,실종자를 낸 규모 6.5 지진보다 강도가 셉니다.
지진의 깊이도 루뎬현이 12km인데 비해 징구현은 5km로 덜 깊어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진앙인 징구 지역이 해발 1천500미터의 고산지대고 인구밀도가 낮아 인명피해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지진국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직후 모두 202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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