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선박들이 제16호 태풍 '풍웡'의 북상으로 피항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풍웡'의 북상으로 해상 날씨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돼 수중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낮 1시쯤부터 바지선 두 척의 피항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척의 바지는 닻을 올리는 작업이 끝나면 전남 목포시 삼학도 부근 안전해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진도 해상의 나머지 수색함정들은 기상변화에 따라 소형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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