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릉 수목원 근처의 화가들이 해마다 기금을 모아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열어왔습니다. 올해가 네 번째인데 이제는 시인과 음악가 등 다양한 예술인들까지 축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의정부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화가의 작업실이 아틀리에가 공개되고 뒤뜰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화가들의 작품을 아주 싸게 살 수 있는 시장, 아트마켓도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울창한 광릉숲 주변에서 화가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픈 스튜디오, 원로 조각가 원정희 씨 등 화가 7명이 작업실을 공개하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합니다.
[원정희/조각가 : 고모리 일대의 예술가들이 뭉쳤어요. 음악, 문학. 그런 분들이 모여서 동네 분들하고 같이 화합해서 문화마을 형식으로 만들어보자. 자체적으로 생겨난 거에요. ]
작가들의 집 뜰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가족 오페라부터 숲 속 동요제, 전통술 시음회까지, 규모는 작지만, 다채로운 공연, 전시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아트마켓입니다. 하나하나 작품에 가격을 붙여 놓고서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저렴한 것은 10만 원대 작품부터 나와 있는데 시민들에게 그림을 좀 더 가까이 다가가자는 뜻입니다.
[강구원/서양화가 : 우리가 일상적으로 작품이 좀 비싸다라고 인식을 하게 되는데 50만 원, 100만 원 더 이하도 작가들이 직접 작업하고 있는 것을 구할 수 있는….]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가 수목원 주변의 마을을 또 하나의 문화 예술촌으로 바꿔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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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린이들이 숲 속에서 뛰놀며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원 150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부천과 용인, 평택, 포천, 동두천시에 각각 하나씩 숲 체험원이 시범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유아 숲 체험원 150곳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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