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저작권산업의 명목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9조6천571억원 늘어난 130조 7천834억원으로 집계돼 국내총생산(GDP) 대비 9.49%에 달했다.
16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발간한 '저작권 통계' 제3권에 따르면 그 비중은 제조업(28.17%)과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10.66%)에 이은 세 번째로, 부동산 및 임대업(7.18%), 공공행정 및 국방(6.44%)보다는 높았다.
산업종사자수는 전년 대비 5만5천명이 늘어난 약 159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6.45%를 점했다.
'저작권 통계'는 매년 저작권 관련 집계 가능한 최신 통계를 모아 발간된다.
통계청에서 공표한 2012년도 기준 통계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부처 통계 등을 활용했다.
신탁관리업의 경우 음악 부문의 유통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저작권 신탁관리업과 저작권 대리중개업을 합한 전체 위탁관리업이 관리하는 저작물 수는 1억1천908건, 사용료 및 보상금 징수총액은 3천685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12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의 사용료 징수 총액은 1천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보상금 징수 총액은 132억원에 달했다.
이중 음악분야의 관리저작물은 453만건으로 전체의 약 17.8% 수준이었던 데 반해 그 사용료 징수총액은 약 74.6%인 1천327억원에 달했다.
(연합뉴스)
2012년 저작권산업 부가가치 약 130조 8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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