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작전에 병력 600명을 파견하려면 연간 최소 4억 호주달러, 우리 돈 3천700억 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호주전략정책연구소의 분석결과, 아랍에미리트 같은 국가에 병사 1명을 파견할 경우 연간 약 67만 호주달러, 6억 3천만 원의 예산이 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IS 격퇴를 위해 호주군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UAE에 병력 600명과 슈퍼호넷 전투기 8대, E-7A 조기경보기, KC-30A 공중급유수송기 등 총 10대의 군용기를 파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정부의 예산 규모를 감안할 때 연간 4억 호주달러의 비용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 20년간 해외 파병에 약 200억 호주달러, 18조 7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1998년 이후에만 165억 호주달러 이상을 해외 파병과 군사 작전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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