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과잉 현상을 불러온 중국산 철강재의 범람 속에 국내 철강시장에서 수입 철강재의 점유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은 171만6천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철강재 수입 증가 현상은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서 8월 누계 수입량은 천481만t입니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물량입니다.
특히 중국산 제품들이 무서운 기세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철강 생산설비를 과도하게 가동해 온 중국은 넘쳐나는 물량을 해외 시장에 싼값에 팔고 있어 글로벌 공급과잉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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