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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반군, 정부군 포로 1천200명 석방"

우크라 대통령 "반군, 정부군 포로 1천200명 석방"
우크라이나 정부와 휴전에 합의한 분리주의 반군이 정부군 포로 1천2백 명을 석방했다고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5일 정부와 반군 간에 휴전과 포로교환 협정이 체결된 뒤 사흘 동안 1천2백 명의 정부군 포로가 풀려났다며 "나머지 863명의 포로들은 이번 주말까지 석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몇 명의 반군 포로를 석방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어 민스크 다자회담에서 12개 항의 의정서가 서명됐음을 상기시키면서 그 가운데서도 우크라이나 영토 내 외국군 철수 조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의 마리우폴 방문 시간에 맞춰 반군들이 도시 검문소들에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도네츠크주 주정부 사이트에 내가 오후 1시 반에 마리우폴에 도착한다고 공지했는데 정확히 이 시간부터 도시 검문소에 대한 포격이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로셴코는 예고한 시간보다 2시간 늦은 3시 반쯤 마리우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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