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천900명을 넘어섰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표했습니다.
WHO가 에볼라 사망자 수를 1천552명으로 발표했던 지난달 28일 이후 1주일도 안 된 사이에 약 400명이 에볼라로 목숨을 잃은 셈입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에볼라의 확산 속도가 "통제하려는 노력을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WHO가 발표한 에볼라 감염자는 약 3천500명이고, 서아프리카의 기니와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에 분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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