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런스 등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아이클라우드에 보관하던 누드사진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애플이 "시스템이 침해된 탓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사건에 대한 초기 자체 조사 결과 이번 연예인 계정 해킹이 특정 사용자 이름, 암호, 보안 질문 등을 놓고 집중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애플은 "우리가 지금까지 조사한 사례 중 아이클라우드나 내 아이폰 찾기 등 애플 시스템이 침해당해서 생긴 것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만약 애플 측 주장이 옳다면, 해커가 인터넷 등에 떠도는 정보를 조합해 패스워드나 보안 질문의 답을 짐작하는 방식으로 계정 접근권을 얻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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