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1일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등)로 가정주부 박모(74·여)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58·여)씨 등 3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께 충주시의 한 외딴 건물에서 1회당 10만∼100만원씩 걸고 1시간 동안 20차례에 걸쳐 속칭 '도리짓고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현금 9천670만원을 압수했다.
충북과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등 전국에서 모인 이들은 대부분 주부이거나 무직자였으며, 상당수가 도박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충주서 억대 도박판 벌인 주부들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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