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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득세 늘고 법인세 줄었다

지난해 걷힌 국세 가운데 소득세는 증가했지만 법인세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2014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세는 2012년에 비해 2조원 증가했고, 법인세는 2조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법인세 신고 법인은 전년도에 비해 3만5천 개 증가한 51만 8천개였고, 총 부담 세액은 36조 7천54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3조 5천835억 원 줄었습니다.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업태별로는 제조업이 전체의 40.8% 인 15조원을 부담했고, 금융, 보험업 23.2%, 도소매업 13%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 침체는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 매출액에도 영향을 미쳐 2012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연말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이런 내용을 담은 73건의 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먼저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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