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가운데 올 상반기 국제선 지연·결항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이스타항공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기체 정비 문제로 예정보다 1시간 넘게 출발이 늦어지거나 결항한 항공편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천269편 가운데 14편이 지연 운항해 지연·결항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기체결함으로 30시간가량 늦게 이륙한 일도 있었습니다.
나머지 항공사의 지연·결항률은 티웨이항공 0.29%, 아시아나항공 0.26%, 진에어 0.23%, 제주항공0.22%, 에어부산 0.15%, 대한항공 0.11% 순으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국내 취항 외국 항공사 가운데는 에어아스타나 5.26%, 에어캐나다 4.97% 등으로 지연율이 높았습니다.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전일본항공, 산둥항공, 에바항공 등은 지연·결항 사례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스타항공 지연·결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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