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동부 바우르다르붕카 화산 분출 조짐에 따라 내려졌던 항공기 운항 적색 경보가 하루 만에 주황색 경보로 한 단계 낮춰졌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화산 주변 빙하 아래에서 소규모 분출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화산활동 기미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다만 지난 몇 주 동안 수천번의 지진을 유발한 화산활동이 약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며칠 내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보가 낮춰지면서 화산 반경 185~260km에 발령한 비행금지는 철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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