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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교황 방문 서산 해미읍성에 토란꽃 '활짝'

[핫포토] 교황 방문 서산 해미읍성에 토란꽃 '활짝'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 좀처럼 보기 어려운 토란꽃이 활짝 폈습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토란꽃이 핀 곳은 해미읍성 민속가옥 내 텃밭으로 현재 개화한 네 송이 외에도 앞으로 다섯 송이가 더 필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은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토란꽃이 교황 방문 후에 바로 꽃을 피운 것은 신기한 일"이라며 "교황 방문을 기념해 하늘이 축복을 내려 주는 것 아니냐"며 크게 반겼습니다.

해미읍성을 찾은 한 시민은 "교황님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선물을 주고 가신 것 같다"며 "지역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 같다"고 말했습니다.

토란은 여러해살이 풀로 덩이줄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어 꽃을 피우는 일이 매우 드뭅니다.

꽃을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지며 꽃말도 '행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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