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스텔스 성능을 가진 순수 자국산 전투기 개발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순수 국산 전투기에 쓸 엔진 본체의 시험 제작에 착수하는 한편 스텔스 기능을 가진 기체의 실용화를 서두를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미국과 유럽의 최첨단 전투기에 필적하는 성능을 갖춘다는 목표 아래 우선 2015년도 예산 요구안에 약 400억 엔, 우리 돈 약 3천957억 원의 개발비용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1월 시험용 엔진을 싣고 첫 비행 성능시험을 할 예정이며, 같은 해 4월엔 스텔스 기능을 높이기 위한 기체 형상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이런 방침에 따라 IHI와 미쓰비시 중공업 등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은 내년부터 약 5년에 걸친 상호 협력을 통해 경량이면서도 높은 추진력을 가진 실전용 엔진 본체를 완성시킨다는 목푭니다.
특히 고온에 견디는 고압 터빈에는 일본이 강점을 가진 세라믹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소개했습니다.
국산 전투기의 실용화에 들어갈 경비는 5천억∼8천억 엔, 약 4조 9천억 원∼7조 9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치가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일본 정부로서는 재정면에서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위성은 만약 순수 국산 전투기의 실전배치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일본이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면 국제적인 전투기 공동개발에 참여하거나 타국산 전투기를 도입하는 협상에 나설 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방위성은 순수 국산 전투기 개발을 위해 2010년도부터 기체 경량화와 내장 미사일 발사대 등의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