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8일 노숙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노숙인 이모(51)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외부 공터에서 다른 노숙인(56)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노숙인 등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경찰은 만취 상태의 이씨가 현재로선 정상적인 조사가 불가능해 추후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의정부=연합뉴스)
의정부서 50대 노숙인이 노숙인 흉기로 찔러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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