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인 단원고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직접 세례를 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17일) 오전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이호진씨에게 세례를 줬습니다.
세례명은 교황과 똑같은 프란치스코입니다.
세례성사는 이 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이씨를 만났고, 이씨가 세계를 요청하자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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