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을 하루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의 교통통제가 확대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북쪽에 시복식 제단과 시설물이 설치되면서 오늘 정오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부터 경복궁사거리 전 차로가 통제됩니다.
경찰은 이 방향으로 가변차로를 운용하고 유턴도 가급적 허용할 방침이지만 시설물 설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부터 시복 미사 행사장을 감싸는 높이 90㎝ 방호벽 설치가 시작되면서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상위 2개 차로, 시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상위 2개 차로가 통제됩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는 광장 주변 도로도 단계적으로 통제될 전망입니다.
시복식 당일인 내일 새벽 2시부터는 경복궁역에서 안국동과 종로1가, 광교, 을지로1가, 한국은행, 숭례문, 염천교, 경찰청앞, 서대문역, 구세군회관을 돌아 다시 경복궁역을 잇는 구간 교통이 통제됩니다.
시복 미사에 참석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 통제 구간 바깥까지 와서 입구로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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