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 앞 도로에 생겨난 싱크홀은 지하철 공사가 원인이 되어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 앞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5일 발생한 싱크홀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공사 중 석촌 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터널 공사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구간이 지반이 약한 충적층 구간인데 터널공사를 하면서 지반을 보강하는 작업이 미흡해 지반이 침하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일단 이달 말까지 지반 심층 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석촌지하차도의 안전 진단과 지반 보강 공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현재까진 석촌호수의 수위 변동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송파 싱크홀, 지하철 공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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