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광주 일대 병원과 상가에 침입해 현금 천4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21일 서울 구로구의 모 성형외과에서 현금 420만 원을 훔치는 등 올해 7월부터 8월 초까지 두 달 동안 모두 23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일부 병원이 세금추징을 피하려고 현금거래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간호사나 관리자가 점심시간에 자리를 잠시 비운 틈을 타 현금만 골라 훔쳤습니다.
전과 6범인 김씨는 비슷한 수법의 미제 사건을 추궁하자 뒤늦게 그동안의 범죄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서울 등지에서 벌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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