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밤 늦게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6개 시·도의 8개 소아청소년과 병원으로, 이들 병원은 내달 1일부터 365일 평일에는 밤 11시나 12시까지, 휴일에는 병원에 따라 오후 6시에서 자정까지 진료 마감 시간을 늘리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에 지정된 야간·휴일 진료기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50대 50으로 재원을 마련해 기관당 연평균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며 "지자체에서 예산과 참여 기관을 확보해 추가 신정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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