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으로 강원 삼척에 77㎜의 비가 내린 가운데 불어난 계곡물에 야영객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인근 덕풍계곡에서 어린이 4명을 비롯한 야영객 9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습니다.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한 야영객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로프 등으로 2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전 10시 7분 덕풍계곡에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또 다른 야영객 2명도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고립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밖에 낮 12시 9분 삼척시 가곡면 오저리 인근 계곡에 고립된 야영객 11명은 119구조대 등의 안내로 100m 아래에 있는 교량을 통해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 삼척 덕풍계곡서 야영객 고립 잇따라…2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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