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간 전투가 격화하면서 각국이 일제히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리비아 트리폴리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고 자국민들에게도 대피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7개국과 터키, 필리핀 등도 리비아의 상황이 극히 예측할 수 없고 납치와 공격을 당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자국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트리폴리에선 지난 2주간 이어진 이슬람 무장단체 간 충돌로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40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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