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멕시코 셰일가스 개발 참여"

"일본, 멕시코 셰일가스 개발 참여"
일본 정부는 2020년대 중반 수입 개시를 목표로 멕시코산 셰일가스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중남미 5개국 방문에 나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러한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양국 에너지 협력 강화에 합의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매장량이 세계 6위인 멕시코의 셰일가스 개발이 실현되면 파이프라인으로 태평양쪽 항구로 셰일가스를 수송, 액화천연가스(LNG)화해 일본으로 수출한다.

일본은 2010년대 후반부터 미국산 셰일가스를 수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나 파나마 운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송비가 늘어나게 된다.

이에 반해 멕시코산 셰일가스는 파나마 운하를 거치지 않아 북미산보다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일본이 멕시코 셰일가스 개발부터 파이프라인 설치, LNG기지 건설까지 일괄 수주에 성공하면 사업 규모가 1조 엔(1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