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과수, 유병언 사인 이르면 내일 발표

국과수, 유병언 사인 이르면 내일 발표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르면 내일(2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현재 유씨 시신에 대한 약독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과수는 내일 오전 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르면 당일 오후, 늦으면 25일 오전 중 사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과수는 유씨 시신을 부검해 목 졸림 자국이나 흉기사용 흔적, 장기 상태 등을 살폈으나 시신이 이미 많이 부패한 상태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명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과수는 또 이른 시일내 검·경과 협의해 유씨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씨의 신원확인 절차를 이미 다 마쳤고 사인 규명에 필요한 시신 샘플을 다 채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유씨의 여동생 경희씨와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의 아들이라고 밝힌 남성이 어제 국과수에 전화를 걸어 시신 확인이 가능한지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국과수로부터 직접적인 시신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찾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때문에 시신 인계 절차가 마무리돼 유족에게 통보되면 이 남성이 직접 국과수를 찾아와 유씨 시신을 넘겨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