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참다랑어 종자 5천마리를 시범분양한 데 이어, 올해 참다랑어 종자 2만마리를 양식 어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지난 6월 몰타에서 수정란 9천760천개를 가져와 참다랑어 종자 2만~3만 마리를 부화시켜 사육·관리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참다랑어 양식 연구를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2011년에 세계에서 4번째로 참다랑어 수정란을 인공부화했고 이후 4년 연속으로 인공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참다랑어 인공부화는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스페인 등 세계에서 4개국만 성공을 거뒀습니다.
미래양식연구센터와 남서해수산연구소는 현재 보유한 어미 참다랑어 114마리의 산란을 유도해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수정란을 확보, 인공종자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앞으로 2~3년 후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생산한 신선한 참다랑어가 우리 식탁에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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