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298명이 숨진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사건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 상당수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우 티옹 라이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MH 17편 피격사건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에 여러 항공사 소속의 많은 항공편이 동일노선을 이용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어 피격 여객기의 조종사 역시 막판까지 항로를 바꾸라는 어떠한 지시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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