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에서 일하는 임직원 가운데 절반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201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체 임직원 28만 6천여명 가운데 20대가 14만 2천여명으로 49.6%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30대 30.4%, 40대 이상 12.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임직원 수는 전년보다 21.4% 늘었는데, 20대 임직원 증가율이 33.6%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 비중이 높은 이유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생산거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대부분 젊기 때문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삼성전자 생산거점에서 제조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은 15만 9천여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과반인 55.7%입니다.
또 스마트폰 등 무선사업을 확대하면서 아시아지역 생산법인에서 일할 젊은 인력을 대거 뽑은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생산거점은 중국에 13곳으로 가장 많고 동남아 7곳, 국내 6곳, 유럽·중남미 각 3곳, 북미·서남아 각 2곳, CIS·중동 각 1곳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절반이 20대…"생산라인 직원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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