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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정부-반군 휴전 30일까지 3일 연장 합의

우크라 정부-반군 휴전 30일까지 3일 연장 합의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반군이 현지시간 어제 종료 예정이던 동부 지역 휴전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3일 연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포로셴코 대통령이 당초 어젯밤 10시에 종료 예정이던 휴전 기간을 72시간 더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휴전 연장 계획을 밝히면서도 어떤 지역에서든 휴전 조건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정부군은 휴전을 중단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로셴코 대통령은 지난 20일 분리주의 세력 진압 작전을 7일간 중단한다며 휴전을 선언했으며, 분리주의 반군 측도 23일 휴전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측의 잠정휴전에도 지난 24일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정부군 헬기가 격추돼 9명이 사망하는 등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긴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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