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자리잡은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특별전을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고문서, 고도서, 탁본,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남한산성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병자호란과 삼학사 관련물이 주로 전시된다.
벽암 각성대사는 조선 인조 2년에 남한산성을 쌓을 때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으로서 승군(僧軍)을 독려해 3년 만에 산성을 완공하고 그 공으로 보은천교원조국일도대선사(報恩闡敎圓照國一都大禪師)라는 호를 하사받았다.
이 자리에는 만해기념관이 소장한 그의 진영과 교지가 관람객을 맞는다.
전보삼 관장이 회장인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남사모)는 모임 창립 18주년과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자 29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 좌승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 국립고궁박물관의 활용사례(이귀영, 국립고궁박물관장) ▲ 화성행궁의 활용사례(김충영, 전 화성관리사무소장) ▲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전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과 같은 발표가 있다.
(서울=연합뉴스)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기념 기획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