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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 숨져…무더위 속 '주의보'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50대 환자가 숨졌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예년보다 일찍 검출되는 가운데 감염 의심 환자가 숨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복통과 고열 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보인 56살 A씨가 입원 치료를 받다가 오늘 숨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A씨의 가검물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방침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달 신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가 발생했으며 A씨는 두 번째 의심 환자였습니다.

보건 당국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빨라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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