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진 2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광장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파구 지역주민들이 모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날 '롯데 지하광장 천장에서 물이 샌다'는 내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번에 천장공사를 새로 했는데 왜 새는지 모르겠다. 본격 장마는 시작도 안 했거늘…"이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한 누리꾼은 "지하광장 내 패스트푸드점 천장에서도 비가 뚝뚝 떨어졌다. 리뉴얼이 얼마 안 됐는데 왜 공사를 이런 식으로…"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대형사고가 날까 조마조마하다", "무서워서 이제 못 가겠다", "도대체 건물을 어떻게 짓는 것인지 불안하다"며 안전 관리에 불신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송파구청 관계자는 "최근 지하광장을 리모델링 하면서 현장 구조를 일부 바꿨는데 빗물받이 부분에 작은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쉽게 조치할 수 있는 문제여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광장 천장서 빗물 누수…주민 불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