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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교회협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일본의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발언은 "기독교 신앙으로 포장했을 뿐 잘못된 신앙에 근거한 부적절한 주장이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불경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총리 후보 지명자의 이런 발언은 민족의 역사를 부인하고 왜곡하고 폄하하는 것"이라며 "이런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총리가 된다면 또 하나의 국가적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후보자 개인의 발언이 아니라 그런 무자격자를 후보자로 지명한 인사시스템"이라며 "제대로 된 검증 절차 없이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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