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21주년을 맞는 내일을 전후해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경영 선언 20주년이던 지난해에는 대규모 그룹 하계수련회와 국제학술대회 등 여러 행사를 열었습니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의 입원과 관계없이 올해에는 행사를 기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불량부품을 칼로 깎아 조립하는 생산 관행을 질책하며 당시 그룹 임원진에게 부인과 자녀만 빼고 다 바꾸라는 취지의 이른바 '신경영 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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