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유럽 증시는 유로존의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유럽중앙은행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1% 내린 6,836.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31% 하락한 9,919.7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27% 떨어진 4,503.6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0% 하락한 3241.29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다시 하락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이 5일 열리는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해 경기를 부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0.5%를 기록해 0.7%를 기록한 전달보다 하락했습니다.
이 물가상승률은 유럽중앙은행의 관리 목표인 '2.0%에 근접하는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입니다.
유로존에서는 경제 성장이 더디고 수요가 부진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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