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30일)도 때 이른 불볕더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굴 것을 예상됩니다.
어제 최고기온이 35.6도까지 치솟으면서 52년 만에 가장 더웠던 대구는 오늘도 35도까지 기온이 치솟겠습니다.
지난 1911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101년 만에 첫 5월 열대야가 나타난 강릉의 기온도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광주도 3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서울과 대전은 32도까지 올라가면서 어제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이어지면서 주말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높은 기온에 자외선도 강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지방, 내일은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조금 높겠고 오존의 양도 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다음 주 초에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주춤하겠지만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불볕더위 계속, 강릉 101년 만의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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