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교사 혐의를 받아온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대표에 대해 다음 주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표는 운전사 41살 박 모 씨에게 청탁 대가로 11억 9천만 원을 건네며 이혼소송 중인 남편 70살 고인경 전 회장의 측근 윤 모 씨를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 대표가 정치권에 로비해 구속을 막아주겠다고 제안한 운전자 박 씨에게 1억 7천만 원을 건넸고, 불구속 기소되자 10억 2천만 원을 성공보수로 준 것으로 살인교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구속수사를 피하게 해주겠다며 박 대표에게서 거액을 받아챙긴 혐의로 운전자 박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경찰, 파고다어학원 대표 '살인교사'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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